이거 공감하는 분 분명 계실 거예요.
남편은 평일엔 그렇게 못 일어나면서
주말 아침 7시면 눈이 번쩍 떠진대요.
그러고는 옆에서 부스럭부스럭,
물 마시러 갔다 오고, 폰 보고.
저는 더 자고 싶은데 그 소리에 결국 깨요 ㅋㅋㅋ
오늘은 또 일어나자마자
"우리 오늘 뭐 먹지?"래요.
아침 7시에요.
눈도 못 떴는데 점심 메뉴를 물어봐요.
어이가 없어서 베개로 얼굴을 덮었어요 ㅋㅋ
그래놓고 본인은 9시쯤 다시 스르륵 잠들어요.
저를 깨워놓고 본인이 자요.
이게 맞나요?
근데 또 그 옆얼굴 보면 깨우기가 좀 그래요.
이불 끌어다 덮어주고 저도 폰 보다가
결국 같이 늦잠 자버리는 주말이 됐네요.
뭐, 주말이니까요. 이런 게 주말이지 싶기도 하고요 ㅋㅋ